NASA화성탐사선 인사이트 화성착륙 생중계장면 LIVE화면 보기

NASA화성탐사선 인사이트가 7개월간의 우주여행을 마치고 오는 27일 새벽4시(한국시간)쯤 화성표면에 착륙할 예정이며 전세계적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Insight nasa호는 Nasa online에서 live로 중계방송을 볼수 있습니다.

[Insight nasa  Nasa online]

NASA의 INSIGHT호는 2018년 5월5일 발사되어 2018년 11월27일 오늘 새벽에 화성에 착륙될예정입니다. NASA의 INSIGHT호는 열 전달을 이용한 내부탐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화성의 내부를 들여다 본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MARS의 궤도와 착륙지점은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For mars nasa]

Nasa의 insight호는 화성의 표면에 착륙하여 2년에 걸친 화성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게 되는데 언젠가 지구인이 화성에서 살수 있는 날을 연구하며 기대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Nasa의 insight호는 Nasa webcast, Space.com을 통해 세계에 생중계 됩니다.

[Nasa Webcast Space.com]

Nasa의 insight호는 착륙시작부터 7분간 지상 관제소화 통신이 두절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때가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라고 하는데요 Nasa 관계자들은 손에 땀을 쥐고 이시간을 기다릴수 밖에 없습니다. 

7분간의 시간이 지나고 화성의 대기에서 착륙을 시작할때가 되면 세상사람 모두는 긴장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이를 계기로 인간이 화성에 살수 있을지도 모르는 날이 올것이기 때문입니다. 

인사이트호는 지열,지진등을 측정하여 화성의 내부구조를 파악할 목적으로 화성으로 보내어 졌습니다. 기존 탐사선들은 생명체의 흔적을 찾았다면 이번에는 인간이 생존수 있는 목표로 접근을 한것입니다. 

특이한 점은 인사이트호는 오퍼튜니티호화 큐리오시티호와는 달리 돌아다니지 않고 한곳에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고정식 기지 형태로 화성에서 임무를 수행할것입니다.

화성은 지구와 같은 암석형 행성으로 지질조사를 위해 5월5일에 발사되었습니다. 205일의 긴 여정을 오늘 마침표를 찍고 잘 정착하여 임무를 수행할것입니다.

지구에서 무려 4억8000만 km를 날아 화성까지 도착했는데 현재 인사이트호의 화성 착륙시간은 변동이 있기는 하지만 대략 한국시간으로 새벽3시54분정도로 예측이 됩니다.

화성에서 지구까지 송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8분여정도가 소요되는데 이시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성시간으로는 오후 2시쯤 되는데 대략 영하8도의 날씨로 추측이 된다고 합니다. 목적이에 거의 다다른 인사이트호는 화성 대기권 진입과 하강 그리고 착륙이라는 가장 어려운 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넘기지 못한다면 계획했던 임무는 물거품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미국 켈리포니아의 제트추진연구소는 현재 초긴장상태이며 전직원이 대기중인 상황입니다.

인사이트호가 정상적으로 착륙을 성공하게 되면 로봇팔을 이용해서 행성의 표면에 지진계를 설치 하게 되고 미세한 흔들림을 찾아서 행성의 내부에 있는 핵에 대해서 단서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지하5m를 파고 들어가는 장치에 열감지기를 달아서 행성의 내부온도를 측정하게 됩니다. 인사이트호의 이름도 이런 탐사 활동을 하는 지진조사, 토지측량의 영문글자 입니다.

화성은 지구보다 더 활동성을 가진 지각으로 초기에 행성이 형성될때의 조각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Nasa는 이번 인사이트호가 수십억년에 걸친 화성의 변화과정을 파악할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사이트호 착륙시 최첨단 기술이 동원되기는 하지만 화성의 기후에 따라 돌풍이나 지진등으로 선체가 착륙시 뒤집히거나 착륙후 파손되는 경우도 발생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화성에 유일하게 착륙을 성공시킨 미국이기 때문에 50% 이상의 확률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착륙만 제대로 된다면 7분뒤에 x밴드를 통햇해서 지구에서 착륙완료 신호를 받게 되는데 착륙이 제대로 이루어졌을때문 울리는 신호라서 착륙성공 여부를 가장 빨리 확인 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인사이트호와 함께 발사된 큐브셋 마르코라는 통신위성 2대가 1만km뒤에서 따라가고 있어 지구로 신호를 중계하는 역할을 합니다. 큐브셋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착륙후 수분이내로 인사이트호의 정상적인 성공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Nasa의 인사이트호의 착륙은 화성대기에서 약 80마일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시작되는데 크루즈 스테이지가 분리되며 착륙을 시도하게 됩니다. 크루주 스테이지는 이동중에 지구와 통신을 담당하던 기계입니다.

인사이트호가 화성의 지표면에서 약 110km 상공에 도달하게 되면 속도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아래로 향한 열방패가 형성이 되어 인사이트호 내부의 장비를 열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화성의 지표면에서 약10km에 도착하게 되면 초음속 낙하산을 펼쳐 속도를 급격하게 줄여 시속 1600km 이하로 낮추게 됩니다.

착륙 2분여가 남긴 시점에서 열 방패가 분리되고 착륙용 다리를 펼치게 되는데 순간순간마다 고비를 잘 넘겨야 합니다. 착륙 지점에 다다르면 자유낙하를 시작하면서 바로 역추진 엔진이 작동되고 인사이트호는 지표면에 착륙하게 됩니다.

착륙에 성공하게 되면 인사이트호는 태양전지판을 펼쳐서 에너지를 모아 동력원을 얻게 되며 지열감지와 지진측량을 시작으로 데이터 수집이 시작됩니다.

약 한달동안 5m의 땅을 파고들어 지하 1500km내부의 핵의 열을 측정하고 화성의 내부구조를 파악하며 방사성물질과 냉각되는 속도 그리고 대략적인 수명까지 파악을 한다고 합니다.

이번 Nasa의 인사이트호가 성공을 알리게 될 경우 관련된 다른 나라에서 얼마나 부러워 할지는 아직 모를 일입니다. 우리나라도 빨리 박차를 가해서 달탐사라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