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무선청소기의 대굴욕 구입후 5년뒤 절반 이상이 고장

Posted by 반건조오징어의 명가 천해수산
2019. 2. 10. 21:30 IT

다이슨 무선청소기의 대굴욕 구입후 5년뒤 절반 이상이 고장


미 컨슈머리포트에서 다이슨이 추천제품에서 제외되는 굴욕을 맛봤다. 5년이내 고장률이 높오 10점 만점에 2점을 부여 받아 곤욕과 굴욕을 함께 치루고 있습니다.





영국의 프리미엄 가전제품의 브렌드인 다이슨이 미국에서 완전한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견슈머리포트가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추천제품 목록에서 모두 빼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5년이내 고장날 확률이 가장 높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소비자연맹에서 발간하는 전문 월간지로 광고없이 기부와 회비만으로 운영하는 컨슈머리포트는 가전제품과 모든 전자기기를 직접 구입해 성능을 테스트 하고 해당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미국인으로부터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다이슨 무선청소기의 신뢰도는 3년차에 접어 들면서 평균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5년후의 신뢰도는 가장 낮다고 보고 하였습니다. 이에 예측 신뢰성 부분에서 10점만점에 최저인 2점을 받았습니다.



다이슨측에서는 다이슨 자체의 테스트와 소비자만족도 조사, 성능평가와 컨슈머리포트의 조사는 다를수 있다고 공식 성명을 내걸었습니다.



다이슨 무선청소기에서 제외된 제품은 v8앱솔루트와 v10싸이클론등을 포함한 5종이외 나머지 제품이 해당됩니다.



무선청소기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흡입력 부족과 전원스위치 문제등이 종종 발생한것으로 조사도 되었습니다.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구입한 사람들중 19%는 3년이내에 배터리로 문제를 호소하였으며 브러쉬 오작동으로 인한 결함도 12%나 되된다고 하였습니다.




다이슨은 이러한 내용을 컨슈머리포트의 자체 실험 방식과 결과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컨슈커리포트측에서는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객관성이 확보되지 않은 방식이기 때문에 조사내용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할수 밖에 없다고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