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편 다운로도 받는데 30초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kt에서 10기가 인터넷을 이달 전국에서 상용화를 시작합니다. kt는 국내 최초로 10기가 인터넷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이는 기가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속도 입니다. 11월 부터 전국에서 상용과 되며 아래의 kt 인터넷 카테고리에서 확인 할수 있습니다.

31일 kt는 kt 스퀘어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11월 1일 부터 서울 및 6대 광역시에서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10기가 인터넷의 속도는 33GB의 초고화질 영화를 다운로드 받을때 약 30초 정도가 소요되는 속도 입니다.

1인 방송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VR 및 AR 기반의 엔터테인먼트를 생활화 하기 위한 계기가 될수 있도록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사물인터넷인 IOT와 클라우드 기반에도 혁신적인 서비스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0기가 인터넷으로는 속도와 요금제에 의해서 3개로 구분되는데 2.5기가, 5기가 10기가 인터넷으로 상품을 분리 하고 월 6만원~11만원의 수준으로 정리 하였으며 3년 약정할인을 하게 되면 최대 4만4천원으로 저렴해집니다.

10기가 인터넷을 무료로 체험을 할수도 있는데 올해내에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에 10기가 와이파이를 설치해 통신사와 상관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스타벅스 체험매장은 아래의 스타벅스 카테고리에서 확인 할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10기가 인터넷을 통한 맞춤서비스가 계속 공급될 것이라고 kt측은 설명하였습니다.

sk 브로드밴드도 11월중에 10기가 와이파이와 5기가 와이파이를 출시할 계획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요금제가 미확정이라 조율중에 있지만 수도권의 아파트 단지에 10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시범제공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최고속도 4.8GBS를 지원하는 와이파이를 출시 한다고 합니다.

SK 브로드밴드는 10기가 인터넷을 활용한 속도 체감용 10기가 랜카드도 함께 개발중에 있습니다. 국산 기술로 10GB를 지원하는 랜카드를 개발하여 10기가 인터넷 가입자에게 함께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10기가 인터넷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10기가 인터넷용 랜카드를 구입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대중화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대부분 인터넷 이용자들을 1기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비용또한 10기가 인터넷보다 2배이상 저렴하기 때문이기도 하며 10기가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한 접속장비나 통신장비들을 교체하게 될경우 시설투자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현재 SK 브로드밴드는 약관신고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준비중에 있으며 심하가 2주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한다면 11월 중에는 10기가 인터넷을 제공할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5G 상용화을 위해 10기가 인터넷 시범망을 가동한지 두달여만에 통신사를 통해 출시된 이번 10기가 인터넷은 해외에서는 이미 상용화 되어 있지만 30~50만원대의 비용이라 특정 사용자만이 이용할수가 있었습니다.

이에 국산 장비로 인터넷 수준의 가격으로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고 시범사업의 목적은 모은 곳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것 이었습니다.

10기가 인터넷은 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 꼭 필요한 요소 이며 5G 이동통신인 와이파이의 주된 목적입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연결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10기가 인터넷은 KT와 SK중 어느 업체에서 주도권을 잡을지는 조금더 진행상황을 두고봐야 할것입니다.